[도쿄환시] 호주·키위달러, 원자재 가격 하락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2일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키위 달러)는 세계 경제 성장 우려에 따른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급락했다.
오후 2시 5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46달러(0.66%) 내린 0.6922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60달러(0.95%) 내린 0.6267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49% 오른 6.7207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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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침체 등 세계경제 성장 우려가 부상하면서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락했다.
이날 오후 1시 33분 현재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52% 내린 105.66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3.18% 내린 111.00달러에 거래됐다.
메이뱅크는 세계 경제 성장에 우려, 인플레이션 공포, 긴축에 대한 두려움이 위험선호를 크게 후퇴시켰다면서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75엔(0.20%) 내린 136.2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37달러(0.32%) 내린 1.04944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8% 오른 104.713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장중 136.712엔에 거래되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달러-엔 환율은 방향을 바꿔 136엔 초입에서 거래됐다.
외환중개사 IG의 엽준롱 시장 전략가는 달러-엔 환율이 140.80엔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공개된 일본은행(BOJ)의 4월 회의록은 완화적 입장이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반복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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