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약보합…위험회피 심리 속 반기말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위험회피 심리가 심화한 가운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5.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7.7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떨어진 -3.6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8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파(0.0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호가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2.7% 이상 급락하고,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1,300원 선을 위협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된 상황이다. 서울 환시 마감 이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은 1,300원 선을 결국 넘어섰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처음이다.
여기에 반기 말 달러 유동성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이날 스와프 시장은 특이 동향이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이 너무 불안하다"면서 "베이시스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긴 하지만, 반기 말 이슈도 있어서 롱을 가기는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달러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물환이 워낙 불안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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