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韓, 올해 2.5% 성장…한은, 내년 11월부터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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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글로벌 금융기관 씨티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5%로 수정했다. 씨티 리서치는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도 2.4%에서 1.8%로 낮췄다고 22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특히 씨티는 경기 침체 리스크가 커졌다고 언급했다.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함께 침체기가 올 수 있다는 관점이다.
씨티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경기가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외여건이 악화할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과 설비투자가 악영향을 받는다는 분석이다.
또한 씨티는 한국은행이 올해 11월까지 금리 인상을 진행하고, 내년 11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 1.75% 수준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3.00% 수준까지 오른 뒤 2.25%로 내려온다는 관측이다.
한은은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2분기까지 분기마다 0.25%포인트씩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됐다.
씨티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배경으로 마이너스(-) 아웃풋 갭(실질 성장률-잠재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안정, 가계부채 등을 언급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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