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 "달러, 비싸지만 추가 3% 상승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달러가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중국의 성장, 유럽의 에너지 안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에 따른 침체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바클레이스는 21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현재 달러는 각국의 실질금리가 수렴하는 상황에서도 표준편차의 2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비싼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각국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에 나서고 있는 점은 달러 약세를 초래할 수 있다.
바클레이스는 그럼에도 달러가 최근 강세를 띠고 있는 데 대해 세 가지의 꼬리 위험(tail risk)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첫째, 3월 이후 달러 강세 대부분은 중국의 전반적인 성장 충격 영향이다.
둘째, 유럽의 에너지 위기는 실질 금리 상승에 유로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했다.
셋째, 미국의 실질 금리 상승 효과가 성장전망 하락 부담을 능가했다.
바클레이스는 이를 바탕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달러가 추가 3% 상승할 수 있다면서 꼬리 위험의 완화와 각국 통화정책의 수렴은 향후 1년 내 달러 과대평가를 완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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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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