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당국 시장안정 의지에 상승폭 축소…1.40원↑(상보)
  • 일시 : 2022-06-23 10:22:56
  • 달러-원, 당국 시장안정 의지에 상승폭 축소…1.4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환 당국의 강한 시장안정 의지를 확인하며 상승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일보다 1.40원 오른 1,298.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가치 하락에도 1,300원 빅피겨를 앞둔 달러 매수 우위 장세에 1,299.00원으로 상승 출발해 이내 1,300원을 상향 돌파했다.

    상단 확인 심리와 레벨 부담 및 당국 경계 사이에서 1,302.80원까지 고점을 높인 달러-원 환율은 외환 당국자의 환율 안정 발언에 개장 당시의 과열 분위기가 완화하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달러-원은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7분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 등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시 시장안정조치 노력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시 불균형 완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통화긴축 가속화 및 이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달러 강세가 계속되며 달러-원 환율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추 부총리 발언 이후 달러-원 환율은 1,296.6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하락 전환했으나 1,290원대 중반에서는 하단이 지지되며 1,290원대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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