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52.8…예상치 55.5(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서비스업 경기가 6월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을 나타냈다.
23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 6월 서비스업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8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인 55.5에 못 미치는 숫자다. 지난 5월의 56.1보다도 낮아진 수준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더한 합성 PMI는 지난 6월 51.9를 나타냈다. 이는 16개월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5월의 54.8 또한 하회하는 숫자다.
S&P 글로벌의 크리스 윌리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경제 성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발생한 펜트업 수요 효과가 사라짐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물가 충격과 침체된 사업 및 소비자 신뢰가 (펜트업 효과를)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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