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6월 무역수지 적자폭 다소 확대할 것"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6월 들어서는 조업일수가 2일 감소하고, 화물연대 파업 등 일시적 요인이 겹치면서 무역수지 적자 폭도 다소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차관회의에서 "우리 수출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왔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3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6월 무역수지도 20일까지 76억4천200만달러 적자였다.
그는 다만 "화물연대 파업 종료 이후 수출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조업일수 영향을 제외한 일평균 기준으로는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율을 지속하는 등 수출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달 1~20일 일평균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정부는 민간합동 수출 상황 점검 회의 개최를 통해 금융·물류, 규제개선 측면에서 지원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할 계획이다.
방 차관은 정부가 오는 7월 1일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정유·주유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유류세 인하 즉시 정유사의 주유소 공급가격과 직영주유소 판매가격이 인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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