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글로벌 침체 우려에 작년 2월 이후 최저
  • 일시 : 2022-06-24 09:42:08
  • 구리, 글로벌 침체 우려에 작년 2월 이후 최저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구리 가격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연일 급락하고 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6900)에 따르면 23일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선물 가격은 4.15% 하락한 8,409.0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8,326달러까지 하락해 작년 2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글로벌 경기를 둔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구리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구리는 자동차, 전자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돼 글로벌 경기 동향을 비추는 '닥터 코퍼'로 불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2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연준은 경기 침체를 유발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확실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급격한 긴축이 경기를 지나치게 식히는 '오버킬'이 현실감을 띠고 있다"고 진단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