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락 후 결제 수요에 반등하며 1,290원대 후반…2.80원↓
  • 일시 : 2022-06-24 13:49:15
  • [서환] 급락 후 결제 수요에 반등하며 1,290원대 후반…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점심 무렵 1,295원까지 급락한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후반으로 반등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반락에 연동하며 빠르게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꾸준한 결제 물량에 반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 내린 1,299.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80원 내린 1,300.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300원 선에서 등락하던 달러-원 환율은 점심 무렵 1,295원 부근으로 속락했다.

    레벨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역외 달러-위안(CNH)이 하락하자 이에 연동하며 달러-원 환율이 빠르게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꾸준한 결제 수요로 인해 이내 달러-원 환율은 1,290원대 후반으로 반등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점심 무렵 달러-위안 반락에 연동해서 환율이 빠졌다"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하고 있고 레벨 부담도 있어 예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한때 6.68위안대로 내렸다. 오후 들어서는 6.69위안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는 "오늘도 비드의 기세가 강하다"면서 "결제 물량이 꾸준해 이내 반등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증시는 큰 폭의 반등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는 1.85% 올랐다. 외국인은 26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달러 가치는 아시아 시간대에서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4.25선을 가리켰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4엔 내린 134.7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6달러 오른 1.0535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7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06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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