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반등 흐름 유지…美 금리 하락
  • 일시 : 2022-06-24 16:51:04
  • FX스와프, 반등 흐름 유지…美 금리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40원 상승한 마이너스(-) 14.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7.2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25원 상승한 -2.9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5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원)에 호가했다.

    경기 침체 우려 탓이긴 하지만 미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스와프포인트를 밀어 올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두려움이 다소 줄어든 반면 한국은행의 7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점도 스와프시장에는 강세 요인이다.

    국내 원화 잉여 현상이 해소되고, 반기 말 유동성에 대한 우려도 경감되면서 단기물도 가격을 회복했다.

    차익거래 유인이 다소 확대됐던 만큼 이번 주는 외국인 재정거래 수요도 꾸준히 유입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캐시물이 안정되면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단기물 위주로 회복됐다"면서 "에셋 스와프도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금 더 올라갈 공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은행의 딜러는 "이번 주 다소 안정을 찾기는 했지만, 불확실성이 큰 시점이라 리스크 관리 위주의 대응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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