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환거래 이상정황에 우리銀 수시검사 착수
  • 일시 : 2022-06-27 09:18:29
  • 금감원, 외환거래 이상정황에 우리銀 수시검사 착수

    우리銀 "관련 법령에 따라 적의 처리…조사 적극 협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의 한 영업점에서 비정상적인 외환거래가 이뤄진 사실을 파악하고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2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3일부터 우리은행에 대한 수시검사에 나섰다.

    이는 우리은행이 내부감사를 통해 해당 사실을 포착하고 이를 금감원에 보고하면서 이뤄졌다. 우리은행 한 영업점에서 법인의 송금이 이뤄졌는데, 해당 회사규모에 비해 송금 규모가 과도해 통상적인 무역거래 수준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여부가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검사기간은 일주일이지만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우리은행은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직원 등의 불법 관여 정황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입 증빙서류에 근거해 송금업무를 처리했고 업무과정에서 고액현금거래나 의심스럽다고 판단된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적의 처리했다"며" "현재까지 직원 등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거래가 가상자산 등과 관련됐다는 사항에 대해서도 아직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금감원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추후 밝혀지는 사실관계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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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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