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화국채 디폴트] 외험회피 자극했나…달러-엔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급락했다.
오전 10시 3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515엔(0.38%) 하락한 134.690엔, 유로-엔 환율은 0.30엔(0.21%) 하락한 142.30엔을 나타냈다.
위험통화로 분류되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9달러(0.42%) 내린 0.6918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2달러(0.35%) 내린 0.6307달러를 나타냈다.
러시아가 1918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처음으로 외화표시채권 국채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현지시간 26일) 늦게까지 채권 보유자들은 러시아의 2개 외화채권에 대한 상환액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는 상환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6일까지 1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달러와 유로로 채권자들에게 지급해야 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장 초반 약보합세를 보이다 점차 낙폭을 확대해 0.53% 내린 134.490엔까지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도 0.43% 내린 141.98엔까지 내린 뒤 142엔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엔, 유로-엔 환율 하락은 엔화 강세를 의미한다.
*그림*
spna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