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매파 연준 전망 퇴조에 약세
  • 일시 : 2022-06-27 14:48:51
  • [도쿄환시] 달러, 매파 연준 전망 퇴조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가 엔화,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92엔(0.36%) 내린 134.7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8달러(0.14%) 오른 1.05698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7% 내린 103.946을 가리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전망이 한발 물러서며 달러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외환중개사 IG의 엽준롱 시장 전략가는 경기침체 우려에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고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수 있다는 낙관론으로 해석됐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보다는 경기 회복에 무게를 실을 수 있다.

    원자재통화로 분류되는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도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는 0.0017달러(0.24%) 내린 0.693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15달러(0.24%) 내린 0.6314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7% 내린 6.6796위안에 거래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공업이익이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5%보다 낙폭이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가 완화하면서 물류와 공급망이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이날 오전에는 러시아가 1918년 이후 처음으로 외화표시 국채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졌다는 소식이 나왔다.

    엔화는 러시아 디폴트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장 초반 전장 뉴욕 대비 0.53% 내린 134.490엔, 유로-엔 환율은 0.43% 내린 141.98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이날 공개된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에서 현재의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면서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견해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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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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