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6-28 08:52:2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28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1,300원대 진입한 달러-원은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장중 양방향 수급을 처리하며 레벨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월말과 반기 말을 앞둔 네고 물량의 유입 기대감 속에 결제 수요가 레벨 지지력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발표되는 만큼 관망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86.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86.50원) 대비 0.2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82.00~1,292.00원으로 전망됐다.

    ◇ A증권사 딜러

    지난주 미 국채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달러 강세가 누그러졌다. 다만 연준 내부에는 75bp 금리 인상 기대가 많은 것 같아서, 연준 관계자 발언을 소화하면서 달러화가 반등할 수 있다. 수급은 어제와 비슷하게 오퍼가 많을 수 있지만, 매크로 측면에서 1,280원 초반은 비드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번 주 달러-원 레벨은 크게 오르고 내리지 못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80.00~1,290.00원

    ◇ B은행 딜러

    전반적으로 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월말과 반기말을 맞아 중공업체 수주 물량 기대감은 있지만, 장중 하락 압력이 강해질수록 80원대 초반에서 결제가 강하게 들어오는 것 같다. 어제도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등에 비하면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 오늘도 수급에 따른 변동성이 커 레인지를 넓게 잡아야 하지만, PCE 발표 전까지 위아래로 크게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다. 1,280원대에서 크게 움직일 것 같지 않다.

    예상 레인지: 1,282.00~1,292.00원

    ◇ C은행 딜러

    어제도 수급은 결제가 우세한 것 같았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달러 인덱스는 104선 안팎으로 비슷한 수준에서 조정을 받고 있다. 장중 수급과 위안화 움직임 정도를 반영해 움직일 텐데 1,280원을 하향 시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80.00~1,29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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