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9…두 달 연속 마이너스
  • 일시 : 2022-06-28 23:36:36
  • 美 6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9…두 달 연속 마이너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6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8일(현지시간) 6월 제조업 지수가 마이너스(-) 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9보다 크게 하락한 수준이다.

    5월 수치인 -9는 수정되지 않았다.

    6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보다 더 큰 폭 하락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해당 지수는 콜롬비아,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등지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다.

    종합지수를 구성하는 하위 지수 3개 중 2개(출하 및 신규 수주)가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

    출하 지수는 전월 -14에서 -29로 마이너스 폭을 확대했다.

    신규 수주 지수는 전월 -16에서 -38로 큰 폭 하락했다.

    반면, 고용 지수는 전월 8에서 6월에는 23으로 상승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지역 제조업체들이 앞으로 6개월간의 기업 환경에 대해 덜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봤다.

    이를 보여주는 현지 기업 환경 기대지수는 전월 -13에서 -19로 악화됐다.

    리치먼드 연은은 긍정적인 점은 벤더들의 리드타임(상품 생산 시작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과 주문 잔고 지수가 둘 다 6월에 하락하면서 공급망 완화의 조짐이 보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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