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급락에 0.91% ↓…PCE 대기
  • 일시 : 2022-06-29 15:15:59
  • [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급락에 0.91% ↓…PCE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9일 일본 주식 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44.87포인트(0.91%) 내린 26,804.60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3.81포인트(0.72%) 밀린 1,893.57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미국 증시의 급락으로 인해 도쿄 시장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고 보도했다. 도쿄 시장이 지난 4거래일간 상승한 만큼 이날은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출회했다.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부진하게 나타나자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장중 엔화 약세의 심화는 주가 하락을 완충하는 역할을 해 일부 수출주들은 오전에 잠시나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종목별로 보면 운송 장비, 해운, 고무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석유와 가스 관련 주는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30일 나오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로 돌아서고 있다. PCE 지수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꼽힌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7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7% 내린 135.842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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