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회담…반도체·원전 협력 논의
  • 일시 : 2022-06-29 21:30:49
  • 尹대통령, 네덜란드 총리와 회담…반도체·원전 협력 논의



    (마드리드=연합뉴스) 안정원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2022.6.29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반도체와 원자력 발전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기술과 미래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활성화되는 점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ASML과 같은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의 한국 투자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한국 반도체 기업에 안정적으로 장비를 공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루터 총리는 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원전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진전시키기로 했다.

    현재 네덜란드는 신규 원전 건설 등 원전의 비중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네덜란드의 원전 건설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우방국의 연대와 협력 강화, 북한 핵문제 등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의 국빈방문 초청에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 루터 총리가 올해 가을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자 초청 의사를 밝혔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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