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폴란드·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원전 협력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각각 만나 원자력 발전 등 경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투자 확대와 인프라, 원자력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논의했다. 1989년 수교 이래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인프라·에너지·방산 등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의 가전 및 플랜트, 자동차 배터리, IT 인프라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동이익에 기여하는 300여개 한국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폴란드 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자력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관련 협력도 모색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두 나라가 교육과 인프라투자, 에너지, 방위산업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기쁘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와 국제현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자력 발전이 갖는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안전한 원전 운영과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중소형 위성 개발 등 우주산업 협력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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