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37엔 넘봐…통화정책 차별성 부각에 하락 지속
  • 일시 : 2022-06-30 10:13:11
  • 엔화 137엔 넘봐…통화정책 차별성 부각에 하락 지속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엔화 가치가 계속 하락해 137엔대를 넘보고 있다.

    3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 화면(6411)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29일 오후 11시께 136.998엔까지 올라 24년래 최고치(엔화 가치 기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후 달러-엔은 소폭 후퇴했으나 30일 오전 9시 18분께 다시 136.802엔으로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하락한다.

    미국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의식되자 일본은행과의 정책 차이가 부각됐다. 일본은행은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ECB 포럼에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보장할 수 없지만 물가 안정 실패가 더 큰 고통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긴축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 매도세가 늘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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