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美 PCE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구간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4.9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7.9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3.1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05원 떨어진 -0.6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에 호가했다.
이날 밤 나올 미국 5월 PCE 가격 지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화됐다. 물가 상승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나면 초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큰 폭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도 지속했다.
수급상으로도 에셋 물량이 다소 우위를 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 PCE 발표를 앞두고 위험을 조금 줄이려는 움직임이 나온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초단기가 안정되는 등 시장이 다소 회복력을 보이는 상황이라 큰 불안이 재연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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