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5월 실업률 6.6%…또 역대 최저
  • 일시 : 2022-06-30 22:48:21
  • 유로존 5월 실업률 6.6%…또 역대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의 실업률이 또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로존의 5월 실업률은 6.6%로 전월 6.7%보다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8%도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경제가 약화됐음에도 노동시장의 활력이 지속되면서 유로존 실업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버트 콜린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의 광범위한 증가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고 있다"며 "2분기 GDP와 여름 동안에 걸친 타격을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제가 가벼운 경기 침체에 빠지더라도 실업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멜라니 데보노 수석 유럽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기업들의 고용은 물가 상승에 따른 이익 압박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에도 지속됐다"며 "유로존 실업률이 6월에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추세를 형성하는 신호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난민이 포함되면서 독일 실업률이 증가했지만 이는 유로존 다른 경제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그는 "노동 시장의 근본적인 추세는 여전히 견고하며, 설문조사 데이터는 고용성장이 둔화될 것이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은 괜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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