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인플레·긴축에 6월 수출 약화…하반기 녹록지 않아"
  • 일시 : 2022-07-01 10:15:27
  • 추경호 "인플레·긴축에 6월 수출 약화…하반기 녹록지 않아"



    (인천=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우리 수출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6월 수출이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수출기업 에스피지에서 열린 수출업계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대부분 단시일 내 개선이 쉽지 않은 대외요인임을 감안할 때 하반기 수출 여건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출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무역금융을 확대하고, 물류·공급망 등 현안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하겠다"며 "중소화주 전용 선적공간 확보 등 중소 수출업계의 물류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 등 인프라도 보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출기업의 만성적 애로요인인 인력난 완화를 위해 근로 시간제 개선, 청년·외국인 고용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6.23 kimsdoo@yna.co.kr


    wchoi@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