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옐런, 컨퍼런스콜 개최…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적용 협의
  • 일시 : 2022-07-02 08:14:56
  • 추경호·옐런, 컨퍼런스콜 개최…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적용 협의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 적용 방안을 협의했다.

    2일 기재부에 따르면 한미 재무장관은 전일(미국시간 오전 8시) 이러한 방안을 주요 의제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옐런.재무장관은 에너지 가격 안정과 러시아의 수입(revenue) 감소를 위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 실시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G7(주요7개국) 등 국제사회에서의 논의 동향 등을 설명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가격상한제의 도입 취지를 이해한다는 뜻을 밝혔다.

    컨퍼런스콜에서 양국은 각종 경제현안 및 대러시아 제재 강화 등에 있어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온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이달 G20(주요20개국)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옐런 방한을 통해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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