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 선을 전후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빅피겨 부근에서 추가적인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 수급 추이가 레벨 변동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결제가 탄탄한 상황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00.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97.30원) 대비 3.2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5.00~1,30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번 주에도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이 예정돼 있는데, 달러화가 약세로 갈만한 재료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 계속 달러-원은 1,300원 선을 두드리면서 충분히 상승 시도가 가능하다. 반기말 리벨런싱과 차익 실현 등으로 일시적 하락이 나타났지만, 수급이 전반적으로 결제 우위가 계속되고 있다. 환율이 내리면, 사자는 분위기인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 B은행 딜러
간밤 특별하게 새로운 재료는 없었는데,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안전선호 심리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 시장에서 통화정책 긴축을 비롯해 대부분 재료가 선반영한 만큼, 개장 전 레인지를 예상하기 쉽지 않다. 최근 상승 재료 중 연금 물량도 있지만,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투심 회복이 지연되는 부분이 가장 큰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 C증권사 딜러
오늘 달러-원은 1,300원을 중심으로 움직일 수 있다. 최근에도 그렇고, 올해는 결제가 우위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이나 기관, 국민연금 쪽에서 환헤지 소식 등은 달러 매수 압력이 완화할 수 있겠지만, 수입업체 등의 결제 수요는 계속해서 유입할 수 있다. 지금 레벨에서 포지션 플레이를 하기에는 쉽지 않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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