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코스피 반등에 보합권…0.40원↑
  • 일시 : 2022-07-04 09:44:15
  • [서환] 달러 반락·코스피 반등에 보합권…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반락하고 코스피가 반등하는 상황에서 수급에 따라 등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오른 1,29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 상승한 1,299.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주 발표된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보다 8.6%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 속도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만큼 달러 강세가 유지됐다.

    이에 따라 달러-원도 상승 출발하고 장 초반 1,299.90원까지 올랐다.

    다만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 인덱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달러-원은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대기하던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환율이 소폭 내린 것 같다"면서 "아직 장 초반이라 특별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1,300원 돌파에 대한 부담도 있고 오늘 미국 금융시장도 휴장이라 큰 폭의 등락은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0.5%가량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반등하며 0.42% 상승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은 74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0엔 내린 134.9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4달러 오른 1.0440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9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75원에 거래됐다.

    한편 개장 전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찬간담회를 열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만나 금융 상황을 논의했다.

    이들은 금융·외환시장을 비롯한 주요 이슈들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응할 것이란 의지를 재차 밝혔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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