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경제상황 어려워…인플레·공급망 연대로 해결"(상보)
  • 일시 : 2022-07-04 11:03:16
  • 尹대통령 "경제상황 어려워…인플레·공급망 연대로 해결"(상보)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7.4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우리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많은 국가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에 위기감을 갖고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연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경제문제는 국내외가 따로 없다면서 경제안보와 관련한 순방의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대통령실이 부처와도 수시로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이날 윤석열 정부의 경제수장들은 최근 경제, 금융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약 보름 만에 회동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당국 조찬 간담회를 열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만났다.

    윤 대통령은 순방성과에 대해서도 전했다. 10여 개 국가와 양자 회담을 통해 원전, 방산, 반도체, 공급망 등 경제안보시대를 대비하는 논의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원전 세일즈를 위해서 백방으로 뛰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기회에 각국 정상들에게 우리 원전의 우수성, 안전성,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값싼 원전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렸다. 관계부처와 대통령실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파트너로 한국을 포함한 4개의 인도·태평양 국가들을 초청한 것은 포괄적 안보협력에서 인태지역이 갖는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포괄적 안보라는 것은 종래의 정치, 군사적 안보뿐만이 아니라 경제 안보를 포함해 인류에게 중요한 글로벌 이슈들을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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