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휴장 앞두고 1,290원대 후반 횡보…1.00원↑
  • 일시 : 2022-07-04 13:44:19
  • [서환] 美 휴장 앞두고 1,290원대 후반 횡보…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290원대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금융시장 휴장을 앞둬 관망세가 이어지고 고점 레벨 부담에 포지션 플레이도 제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원 오른 1,298.3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0원 오른 1,299.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은 특별한 방향성 없이 1,290원대 후반에서 횡보했다.

    오전 중 '빅 피겨'인 1,300원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제한되며 반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달러-원도 1,290원대를 지속하고 있으나 1,290원대 후반에서 고점 레벨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결제 수량이 꾸준히 나오면서 달러-원 레벨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물량이 많지 않고 레벨 부담도 있어 환율이 크게 오르진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금융시장 휴장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거래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달러-원도 횡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4엔 내린 135.1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0달러 오른 1.042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5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9원에 거래됐다.

    한편 국내 증시는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피는 1%가량 하락했고 외국인은 1천17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달러 인덱스는 105.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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