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호주, 오늘 50bp 금리인상 전망…75bp 가능성은 낮아"
  • 일시 : 2022-07-05 08:47:09
  • ING "호주, 오늘 50bp 금리인상 전망…75bp 가능성은 낮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5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ING가 진단했다.

    ING는 4일(미국시간)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이같이 말하고 "더 큰 폭의 75bp 인상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필립 로우 RBA 총재가 최근 발언에서 그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연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RBA는 매달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이 때문에 다른 국가들보다 정책 경로를 조정할 유연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75bp는 불필요한 조처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50bp 인상을 전망하고 있지만 금리 스와프 시장은 40bp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어 시장은 이 시나리오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ING는 지적했다.

    또한 호주달러는 통화정책이나 단기 금리 움직임과는 크게 동떨어진 움직임을 보이고 대신 달러화 움직임이나 글로벌 리스크 여건에 따라 주로 움직인다고 ING는 분석했다.

    만약 RBA 회의에서 매파적 서프라이즈가 나온다고 해도 이에 대한 호주달러의 반응은 최근 노르웨이 크로네와 스웨덴의 크로나처럼 이들 중앙은행이 매파적 인상을 단행했을 때와 비슷할 것으로 ING는 전망했다. 매우 단기적으로 상승한 이후에 다시 회의 이전 수준으로 즉각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 시장 여건은 베타가 높은 통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전망하고 있다고 ING는 설명했다.

    ING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0.70달러를 돌파하려면 글로벌 위험 심리가 실질적으로 안정되고 회복돼야 한다면서 이는 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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