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월 서비스업, 8년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해외관광 재개 영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일본의 지난달 서비스 업황이 8년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관광업이 활성화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 IHS마킷은 6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0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전달의 52.6와 비교하면 2013년 10월 이후 8년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일본의 서비스업 PMI는 지난해 12월 52.1에서 올 1월 47.6으로 떨어진 뒤 계속해서 50선 아래에 머물다가 4월 50.7, 5월 52.6으로 반등했다.
6월 지분은행 합성 PMI는 전월 52.3에서 53.0으로 상승했다. 이는 최근 7개월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다.
우사마 바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경제학자는 "일본의 서비스 부문 기업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서비스업 수요 증가와 연료 및 원자재 상승으로 기업의 평균 투입 가격도 기록적인 속도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티는 "기업들은 2019년 10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45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8% 상승한 135.960엔을 나타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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