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위험선호 심리에 상승폭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53% 상승한 136.31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화 대비 엔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일본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 미국의 대중 관세 철폐 가능성 등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화 가치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이날 오전 발표된 일본 6월 서비스업 PMI는 54.0을 기록해 2013년 10월 이후 8년새 가장 빠른 확장세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관광업이 활성화되면서 서비스 업황이 개선됐다.
미국의 대중 관세 인하 가능성도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화상통화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신화통신은 옐런 재무장관과 류허 부총리가 화상통화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중국 측이 추가 관세와 제재를 없애달라는 요구도 했다고 보도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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