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0.85%→1.35% 인상(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의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대로 0.85%에서 1.35%로 50bp(1bp=0.01%포인트) 올랐다.
호주중앙은행(RBA)은 5일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나서 이같이 밝혔다.
RBA는 지난 5월 금리를 25bp 올리며 11년 만에 첫 인상을 단행한 이후 6월과 7월에도 각각 50bp씩 금리를 끌어올리는 등 3개월 연속 금리 인상을 이어왔다.
RBA는 이날 통화정책 성명에서 앞으로 몇 달 동안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지만, 호주의 경제력을 고려했을 때 특별한 정책적 지원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금리 인상 시기와 폭은 데이터롤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근 호주의 소비자 지출 지표는 긍적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은 잘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인플레이션은 올해 하반기 최고조에 달한 뒤 내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선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RBA의 발표 이후 호주달러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5분 기준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7% 상승한 0.6867달러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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