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의 공포] 씨티 "하반기 물가 6% 넘을 듯, 韓銀 7월 50bp 인상"
"韓銀, 내년 4분기부터 금리 인하 예상"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7051148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씨티 리서치는 "2022년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를 웃돌 듯하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7월에 기준금리를 50bp(1bp=0.01%p) 올릴 듯하다"고 5일 보고서를 통해 말했다.
씨티는 이날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5.9%)보다 높았던 점을 언급하며 2022년과 2023년 CPI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0% 올랐다. 외환위기 시절인 지난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다.
이에 씨티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0%에서 5.5%로,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8%에서 3.2%로 고쳤다. 공급과 수요 양쪽에서 상방 리스크가 있는 점도 씨티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수정하게 된 이유다.
씨티는 예상보다 높은 원자재 가격과 예상보다 약한 원화, 추가적인 공공요금 인상 등이 공급 측면의 주요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자의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과 대면 서비스업의 회복, 임금 상승 압력 등이 물가를 밀어 올리는 요인이라고 했다.
다만 씨티는 "CPI와 근원 인플레이션이 2023년 4분기에는 2%를 밑돌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은행이 이때부터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