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달러, 글로벌 성장·연준 긴축 우려에 더 강세 보인다"
  • 일시 : 2022-07-07 08:14:42
  • ING "달러, 글로벌 성장·연준 긴축 우려에 더 강세 보인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글로벌 성장 우려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계속됨에 따라 달러 가치가 단기적으로 더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투자은행 ING의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세계 성장 전망치를 계속해서 더 낮게 책정하고 있다"면서 "미 단기 국채 수익률이 장기 국채 수익률을 초과하고, 구리 가격이 하락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전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역전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수익률 스프레드는 지난 6월 13일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3주 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시장은 통상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 역전을 경기 침체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ING는 "일반적으로 일드 커브 반전은 달러 가치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긴축 행보를 계속해서 추진함에 따라 이러한 환경은 올 여름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ING는 7월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109.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유로-달러 환율은 패리티(1대1)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 현재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2% 하락한 107.028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7% 상승한 1.01871달러를 가리켰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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