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美 물가 내년 초 빠르게 둔화…연준 내년 여름 금리인하 가능성"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PAF20220629127101009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 여름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NG는 7일(현지시간) 자료에서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75bp 올린 이후 9월과 11월에 각각 50bp씩, 12월에 25bp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빨리 둔화되려면 공급이 강한 수요에 부응하는 현상이 나타나야 한다"며 "공급망 혼란, 지정학적 요인과 에너지 가격, 인력 부족으로 단기적으로는 이와 같은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이나 연준이 제약적인(restrictive) 영역으로 움직인다면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은행은 우려했다.
ING는 "인플레이션이 내년 초부터 빠르게 둔화돼 여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리 인하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임금 인상과 타이트한 노동 시장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은 곳에서 고착화될 가능성, 반대로 경제가 금리 인상에 심하게 반응해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정책 전환에 나설 가능성 등은 앞선 전망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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