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은행 "아베 피습에 현정권 입지 공고해질 가능성도"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7080844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 사태로 오히려 현 정권의 입지가 단단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오조라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전략가는 아베 전 총리가 연설 중 쓰러졌다는 보도로 달러-엔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오전 중 136엔대에서 움직이던 달러-엔 환율은 아베 전 총리 소식이 전해진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1시 9분 현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2% 내린 135.703엔을 기록 중이다.
모로가 전략가는 이번 소식이 10일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에 투표하도록 일부를 자극해 현 정부의 입지가 공고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한 일본 은행업계 외환 담당자는 "대규모 금융완화를 지지해 온 아베 전 총리의 (심페 정지) 보도에 무분별한 엔화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대규모 금융완화를 골자로 한 '아베노믹스' 정책을 통해 주가 상승과 엔화 약세를 유도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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