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 재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할 예정이라고 강인선 대변인이 10일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금 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민생경제를 위해 챙길 현안이 많기 때문에 자리를 비워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임명안 재가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지난달 7일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됐지만,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아 임명이 지연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지난 8일 재송부 기한이 만료해 직권으로 임명할 수 있게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한 데 대해 "현재 상황에 대해 큰 부담을 느꼈을 것 같다. 본인의 뜻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윤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이 연기됐는데 경제안보 행보에서 민생 행보로 기조가 전환된 결과냐는 물음에는 "대통령 입장에서 경제안보도 중요하고 민생경제도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 불참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주안점이 바뀐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용인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장마철 비 예보 때문에 행사가 취소됐다고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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