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자민당 선거 압승에 1%대 상승세
  • 일시 : 2022-07-11 09:22:46
  • 日 닛케이지수, 자민당 선거 압승에 1%대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1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7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27.05포인트(1.61%) 오른 26,944.24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8.63포인트(1.52%) 뛴 1,916.06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10월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신임을 확인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지난 8일 미국 증시는 6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강화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7만2천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전문가들은 이날 닛케이225지수가 26,600~27,0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지난 5월 핵심 기계류 수주가 전월 대비 5.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9천88억엔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핵심 기계류 수주는 향후 6~9개월 동안 기업 설비 투자를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4% 오른 136.375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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