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0.8% 급등하며 137엔 돌파…구로다 "초완화 유지"(상보)
  • 일시 : 2022-07-11 11:11:12
  • 달러-엔, 0.8% 급등하며 137엔 돌파…구로다 "초완화 유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엔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137엔을 돌파하며 지난 199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11일 한국시간 오전 11시1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1.015엔(0.75%) 상승한 137.060엔에 거래됐다. 환율은 앞서 137.275엔까지 올랐었다.

    엔화가 가파르게 절하한 것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초완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지점장 회의에서 일본 경제가 약간의 약세 징후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초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BOJ는 필요에 따라 주저 없이 정책을 더욱 완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BOJ는 주요국 중앙은행과 달리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장기국채를 무제한으로 사들이는 양적완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엔화 약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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