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强달러·인플레, S&P 500기업 실적에 역풍…증시 반등 잠재울 것"
  • 일시 : 2022-07-12 08:35:57
  • "强달러·인플레, S&P 500기업 실적에 역풍…증시 반등 잠재울 것"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 전략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화 강세와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S&P 500지수 기업의 실적에 강력한 역풍이 될 것이며 최근 주가 반등을 잠재울 것이라고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이 진단했다.

    11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윌슨은 고객 노트에서 "미국 기업들이 이미 비용 인플레이션과 높은 수준의 원치 않는 재고, 수요 둔화로 마진 압박을 받는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이보다 나쁜 시기에 이런 상황이 올 수는 없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다른 통화 대비 달러화 강세는 극단적이라면서 "달러화가 16% 오르면 S&P 500지수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이 약 8%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다 40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국내 소비자들이 지출 습관을 조정하면서 수요가 둔화하는 상황까지 더해졌다고 모건스탠리는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달러화 강세는 앞으로 몇 번의 어닝시즌 동안 실적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라면서 "최근 주가의 반등은 머지않아 사그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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