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1%대 하락…美 CPI 발표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2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1%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26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85.81포인트(1.07%) 내린 26,526.4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8.84포인트(0.98%) 떨어진 1,895.82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간밤 미국과 유럽 시장이 하락한 영향으로 도쿄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고 보도했다.
오는 13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일본과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세도 증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닛케이225지수가 26,500~26,8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에도 엔화는 달러당 137엔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최저치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2% 내린 137.242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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