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전방위 强달러에 1,315원 상회…2009년 4월 후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315원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고점 기록을 경신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12.00원 오른 1,315.90원에 거래됐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4월 30일 기록한 장중 고점인 1,325.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달러화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렸다.
달러화 강세는 유로화 급락에 영향을 받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00050달러까지 추락하며 유로화와 달러화 가치가 1대1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 수준에 근접했다.
코스피 지수는 1.4%가량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는 2.4% 넘게 하락했다. 외국인도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9엔 내린 137.31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70달러 내린 1.001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9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5.02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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