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안전자산 수요에 초강세…유로 패리티 근접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2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가 안전자산 수요에 힘입어 초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유로는 달러와 1대1 등가(패리티)에 근접했다.
오후 2시 1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87엔(0.06%) 내린 137.32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30달러(0.33%) 내린 1.0005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6% 오른 108.473에 거래됐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일본, 한국, 중국, 홍콩, 호주 등 지역 내 주요 주가가 하락하면서 달러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가 부상했다.
페퍼스톤의 리서치 헤드인 크리스 웨스턴은 현재로서는 달러가 진정한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평가받으면서 모멘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 하락에 대한 방어, 명목금리와 실질금리의 상대적 관계 등이 달러 강세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로는 달러와 1대1 교환에 근접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갈등에서 비롯된 에너지 위기가 유럽의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이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2달러(0.18%) 내린 0.6717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8달러(0.13%) 내린 0.6101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41% 오른 6.7526위안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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