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3거래일 연속 상승 후 되돌림…1.77% ↓
  • 일시 : 2022-07-12 15:06:54
  • [도쿄증시-마감] 3거래일 연속 상승 후 되돌림…1.77% ↓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2일 일본 주식 시장은 1%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475.64포인트(1.77%) 내린 26,336.66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1.36포인트(1.64%) 떨어진 1,883.30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간밤 미국과 유럽 시장이 하락한 영향으로 도쿄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225지수가 지난 3거래일 동안 700포인트 넘게 오른 만큼 이날 차익 시현을 위한 물량도 쉽게 나타났다.

    오는 13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모습도 보였다. 시장은 미국의 6월 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일본과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조짐도 증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공급망 혼란 우려로 도쿄 시장의 투심이 위축됐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계, 전기, 비철금속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달러당 137엔대에서 거래되며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최저치 수준을 이어갔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2% 내린 137.38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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