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한때 패리티깨진 0.99990달러 기록
  • 일시 : 2022-07-13 04:19:29
  • 유로화, 한때 패리티깨진 0.99990달러 기록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1대1의 등가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도 깨졌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2일 오후 한때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당 0.9999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0452달러보다 0.00462달러(0.46%) 하락했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가시화되는 등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한층 짙어지면서다.지난 200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에너지 위기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러가 유로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국가들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다. 유럽중앙은행(ECB)도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치는 데 상당한 제약을 받을 것으로 점쳐졌다.

    유로존 최대의 경제규모를 가진 독일의 경제지표도 악화되며 경기 둔화 우려를 한번 더 자극했다.

    독일의 7월 경기기대지수가 큰 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독일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7월 경기기대지수는 -53.8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41.0보다 더 낮았다. 유로존 벤치마크인 독일 분트채 10년물 수익률도 11bp 이상 하락한 1.13900%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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