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금통위 대기하며 제한적 하락…2.90원↓
  • 일시 : 2022-07-13 09:33:46
  • [서환] 금통위 대기하며 제한적 하락…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대기하는 가운데 소폭 하락 출발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 대비 2.90원 내린 1,309.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60원 내린 1,307.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강세 모멘텀이 약화한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 출발했다.

    유로-달러 환율이 한때 매수(비드) 기준으로 0.99990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유로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다만 간밤 107.8선까지 내렸던 달러 인덱스가 재차 상승하며 이날 달러-원 하락 폭은 제한적인 흐름이다.

    달러 인덱스는 108.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가 50bp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창용 총재의 기자간담회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시장에서는 금리 50bp 인상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잡고 있어 빅 스텝을 밟는다면 달러-원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만약 25bp 인상으로 결정되거나 기자간담회에서 자본 유출에 대해 용인하는 맥락의 발언이 나오면 달러-원은 추가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0.02% 올랐고 외국인은 25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2엔 오른 136.8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2달러 내린 1.0029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5.6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15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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