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캐나다 100bp 올렸지만 연준 75bp 올릴 것…고용시장 달라"
  • 일시 : 2022-07-14 08:23:51
  • ING "캐나다 100bp 올렸지만 연준 75bp 올릴 것…고용시장 달라"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캐나다중앙은행(BOC)의 10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5bp 금리인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13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BOC의 100bp 인상이 연준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캐나다 고용시장이 미국보다 월등히 나은 점을 들어 연준이 이를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의 고용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침체 공포가 점증하고 있는 미국보다 훨씬 탄탄한 환경이라고 ING는 설명했다.

    BOC는 이날 열린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1998년 아시아 외환 위기로 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이후로는 처음이다. 2.5% 기준금리는 2008년 가을 이후 가장 높다.

    캐나다는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7.7%를 기록하는 등 40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해 고강도 긴축을 예고했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주 12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1명이 75bp, 1명이 50bp를 제시해 이번 금리인상은 시장 예상을 넘어섰다.

    [출처: ING]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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