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CPI 부정적…7월 75bp 미만 인상 필요 없어"
  • 일시 : 2022-07-14 09:51:59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CPI 부정적…7월 75bp 미만 인상 필요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일관되게 부정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75bp(1bp=0.01%P) 미만의 금리 인상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금융 정보 업체 포렉스라이브 등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미국의 6월 전년 동월 대비 CPI 상승률이 9.1%를 기록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결과가 나온 뒤 가진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며 "경기 침체의 위험이 커졌음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인플레이션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 미만으로 올릴 필요성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연준은 중립 금리를 크게 넘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스터 총재는 다만 "연준의 향후 금리 움직임을 벌써 결정할 필요는 없다"며 신중론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긴축은 신중하고도 결단력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가격 안정을 향한 길은 약간의 고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그러면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건강한 경제를 위해서는, 가격 안정성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 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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