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엔화값 주저앉으면서 0.68% 상승
  • 일시 : 2022-07-15 09:22:05
  • 日 닛케이지수, 엔화값 주저앉으면서 0.68%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5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11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81.21포인트(0.68%) 오른 26,824.60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19포인트(0.12%) 상승한 1,895.32를 나타냈다.

    이날 도쿄 외환 시장에서 엔화 약세 현상이 심화하면서 주식 시장이 수출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도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6% 오른 139.01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뜻한다. 엔화 값은 달러당 139엔대로 주저앉으면서 24년만의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한편, 간밤 크리스토퍼 윌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7월 75bp의 금리 인상을 지지하겠다고 밝힌 발언도 이날 도쿄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물가가 치솟으면서 이달 연준이 100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전날 시장에 확산했지만, 윌러 이사의 발언을 계기로 과도한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됐다.

    전문가들은 이날 닛케이225 지수가 26,800 선 안팎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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