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금리 오른다…6월 코픽스 역대 최대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5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6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38%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0.40%포인트(P) 오른 것으로, 이는 코픽스 공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폭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38% 수준까지 올랐던 것도 지난 2014년 7월 2.48% 이후 약 7년 11개월 만이다.
잔액기준과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6월 기준 1.83%로, 전월대비 0.15%P 올랐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11%P 오른 1.42%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이번 상승에는 상반기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라 은행권의 수신금리가 오른 데다 은행채 금리 상승 등 시장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오르게 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5대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70~6.171% 수준이다.

yw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