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7-18 08:51:3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 중후반으로 하락 시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 거래일 달러-원 환율의 연고점 급등에 따른 되돌림 압력과 지난 주말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누그러진 영향 등이 하방 압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나스닥 지수 등이 반등하면서 이날 코스피 움직임도 외국인의 순매수 등을 동반한다면 레벨 하락 움직임에 힘을 더할 수 있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 달러화 강세 분위기를 전환할 만한 재료가 부재하다는 점은 변동성을 제한할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19.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326.10원) 대비 6.6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10.00~1,32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연준의 100bp 금리 인상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간밤 달러-원 환율은 조금 내려왔다. 단기간 오버슈팅한 부분이 되돌려질 수 있어도, 거시 환경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다. 달러화 강세 방향성은 유지될 것 같다. 달러-원 레벨이 급하게 오르면 네고 물량이 나오지만, 천천히 환율이 올라갈 때는 기본적으로 인내심을 더 가지고 유입하는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7.00~1,324.00원

    ◇ B은행 딜러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6원 이상 빠진 가운데 글로벌 달러 강세도 조금은 누그러지는 것 같다. 지난주 미국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와, 경기침체 우려도 축소했다. 다만 7월 FOMC 전까지 하향 안정화 분위기가 이어질지 장담하기 어렵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처럼 코스피가 반등한다면 조금 더 하방압력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5.00~1,322.00원

    ◇ C은행 딜러

    전 거래일 달러-원 환율의 급등세를 되돌리는 압력이 작용할 것 같다. 주말 중 뉴욕장에서도 반대 방향 흐름이 나왔고,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를 선반영한 부분이 있었다. 달러화 강세가 조금은 누그러지면서, 달러-원도 위쪽으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기술적 분석 등을 고려하면 내려오는 국면이 나올 것 같다. 먼저 1,315원 하향 시도를 한 이후 주말 간 움직임을 고려하면 10원 초반도 열어둔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2.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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